필드엔지니어 스펙 고민입니다.

Q. 필드엔지니어 스펙 고민입니다.

봉봉봉ㅇㅇㅇ

경기권 4년제 신소재공학과 3.28/4.5 스펙을 가진 학생입니다. 반도체 공정 교육 수료 및 대덕전자 생산직(3개월)경험이 있고, 최종 목표는 TEL Field Engineer 직무입니다. 자격증 = JPT, OPIC, 반도체설비보전기능사 전기기사. 1. 부트캠프 이수 후 자격증 취득, TEL 바로 지원(내년 5월) 2. TEL하청 혹은 중소기업에서 약 1년간 실무 경험(T0 위주, 일부 T1 포함) 후 TEL 지원(내년11월) 3. 원청 도전(T0~TO) → 합격 시 6개월 근무 후 TEL 지원 / 불합격 시 자격증만 가지고 TEL 지원(내년11월) 이 3가지 루트중 고민중인데 어떤게 가장 현실적으로 TEL에 들어갈 수 있을지, 저 정도 스펙이면 가능할지 고민중입니다 추가적으로 원청에서의 짧은 경험이 하청 실무 경험보다 TEL 입사 시 더 메리트가 있는지, 메리트가 있다면 원청에 입사하지 못했을 경우 시간을 손해 보게 되는데, 그 리스크를 감수할 가치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2025.07.31

답변 3

Top_TierHD현대건설기계
코사장 ∙ 채택률 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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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에서 첫 시작을 하게 된다면 그것이 첫 커리어가 되고 그 타이틀이 멘티분을 평가절하하는 수단이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저는 멘티분의 향후를 위해서라도 해당 선택은 다시 고민을 해보시는 것이 좋다고 생각을 합니다. 조급함으로 섣부른 결정을 하게 되면 후회를 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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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01
프로답변러YTN
코부사장 ∙ 채택률 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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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티님 현재 스펙이면 TEL Field Engineer 지원이 현실적으로 충분히 가능합니다 실무 경험 루트는 하청 1년도 좋지만, 원청 경험이 짧더라도 TEL 입사 시에는 확실한 메리트로 작용해요 자격증과 공정 교육, 생산직 경험 그리고 어학 자격증까지 잘 갖춘 편이라 부트캠프 이수 후 바로 지원하거나 원청 경험 후 지원 루트 모두 괜찮습니다 다만 원청에 합격하지 못할 경우 시간 손실이 크니 본인의 리스크 감수 범위에 따라 바로 도전도 충분히 추천할 수 있어요 결국 원청 경험이 있으면 하청 경험보다 TEL 합격에 더 유리하니 우선순위는 3번, 2번, 1번 순입니다 파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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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01
채택스포스코
코상무 ∙ 채택률 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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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멘티님. 반갑습니다. TEL Field Engineer를 목표로 한다면 솔직히 바로 부트캠프 이수 후 자격증을 챙기는 루트(1번)와, 하청이나 중소에서 1년 정도 실무를 쌓고 지원하는 쪽(2번)이 가장 안정적으로 느껴졌어요. 현실적으로 TEL 같은 메이저 장비사 채용은 지원자의 실무 적응력이 크게 작용하고 실제로 라인에서 바로 쓸 수 있는 설비 경험, 특히 T0~T1급 장비 경험을 가진 지원자들이 눈에 띄더라구요. 단 기간이라도 원청에서 직접 경험을 쌓아 입사 경로를 넓히는 건 분명 매력 있지만, 합격까지 변수도 많고 6개월 경력의 가치가 반드시 TEL 입사로 직결된다고 장담하기는 어렵다고 느꼈습니다. 그래서 크게 무리한 도전보다는 본인 스펙 기준으로 자격증, 교육, 그리고 실무 경험을 하나라도 더 구체적으로 채우면서 내년 5월에 한 번, 그리고 중소,하청에서라도 경험을 바탕으로 11월에 한 번 두 번에 나눠 지원 기회를 노려보면 더 현실적이라고 생각해요. 저같이 현장 선배들끼리 얘기해보면 TEL에서 하청·중소에서 직접 장비를 만지며 정비·트러블 대응한 경험이 아주 높게 평가된다 보니 원청 경력이 없다 해도 충분히 바로 지원해서 기회를 얻는 경우가 많았어요. 오히려 하청이나 T0 쪽 실습에서 라인 책임 맡거나 본인이 직접 장비 운용한 사례를 면접에서 자신 있게 말하면 원청에서 짧게 돌다가 온 지원자보다 실적이 더 크게 어필되는 분위기도 자주 봤습니다. 리스크 감수해서 원청을 꼭 거치기보다는 지금처럼 단계별로 계획 세우고 본인 실무 경험을 세분화해서 준비해두면 충분히 TEL 입사 문이 열릴 거라고 믿어요. 모쪼록 도움이 되셨다면 채택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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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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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상무 ∙ 채택률 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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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멘티님. 반갑습니다. TEL Field Engineer를 목표로 한다면 솔직히 바로 부트캠프 이수 후 자격증을 챙기는 루트(1번)와, 하청이나 중소에서 1년 정도 실무를 쌓고 지원하는 쪽(2번)이 가장 안정적으로 느껴졌어요. 현실적으로 TEL 같은 메이저 장비사 채용은 지원자의 실무 적응력이 크게 작용하고 실제로 라인에서 바로 쓸 수 있는 설비 경험, 특히 T0~T1급 장비 경험을 가진 지원자들이 눈에 띄더라구요. 단 기간이라도 원청에서 직접 경험을 쌓아 입사 경로를 넓히는 건 분명 매력 있지만, 합격까지 변수도 많고 6개월 경력의 가치가 반드시 TEL 입사로 직결된다고 장담하기는 어렵다고 느꼈습니다. 그래서 크게 무리한 도전보다는 본인 스펙 기준으로 자격증, 교육, 그리고 실무 경험을 하나라도 더 구체적으로 채우면서 내년 5월에 한 번, 그리고 중소,하청에서라도 경험을 바탕으로 11월에 한 번 두 번에 나눠 지원 기회를 노려보면 더 현실적이라고 생각해요. 저같이 현장 선배들끼리 얘기해보면 TEL에서 하청·중소에서 직접 장비를 만지며 정비·트러블 대응한 경험이 아주 높게 평가된다 보니 원청 경력이 없다 해도 충분히 바로 지원해서 기회를 얻는 경우가 많았어요. 오히려 하청이나 T0 쪽 실습에서 라인 책임 맡거나 본인이 직접 장비 운용한 사례를 면접에서 자신 있게 말하면 원청에서 짧게 돌다가 온 지원자보다 실적이 더 크게 어필되는 분위기도 자주 봤습니다. 리스크 감수해서 원청을 꼭 거치기보다는 지금처럼 단계별로 계획 세우고 본인 실무 경험을 세분화해서 준비해두면 충분히 TEL 입사 문이 열릴 거라고 믿어요. 모쪼록 도움이 되셨다면 채택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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